스파크바이오파마, 메디데이터 임상시험 플랫폼 도입해 신약개발 가속화

  • 스파크바이오파마, 메디데이터 전자자료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와 전자임상마스터파일 관리 솔루션 레이브 eTMF 도입, 2022년 하반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BP-101’ 1상 임상시험 진행 예정

서울, 2022년 9월 7일 - 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스파크바이오파마가 면역항암제 개발 첫 임상연구에 임상시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관리 및 보고할 수 있는 전자자료수집 플랫폼 메디데이터 ‘레이브 EDC(Rave EDC)와 전자임상마스터파일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eTMF(Rave eTMF)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pDOS Library, Seoul-Fluor, FITGE/TS-FITGE 등 신약 개발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저분자 화합물 기반 First-in-Class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BP-101’의 1상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담도암, 뇌종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SBP-101’은 종양미세환경내 억제성 세포인 MDSC 및 종양 내 대식세포를 조절하여 다양한 암종의 치료제로 확장이 가능하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본격적인 임상 단계로 진입하면서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해 임상시험 관리기준(GCP)이 요구하는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하고 임상시험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스파크바이오파마가 도입하는 레이브 EDC는 글로벌 표준 전자자료의 수집, 관리 및 보고를 한 번에 해결하고, 임상시험에서 생성되는 복잡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전자임상마스터파일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eTMF는 임상시험 중 발생하는 규제 및 비규제 문서를 최적화하고 최신 버전으로 관리해 규제기관의 실태조사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돕는다. 또한, 레이브 EDC에 수집된 데이터는 eTMF 솔루션과 연동되어 소모적인 통합, 중복 데이터 입력과 같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스파크바이오파마 박승범 대표는 "신약 개발은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드는 만큼 효율적인 임상시험 운영은 필수적이다”며, “전임상을 통해 치료 효과가 확인된 SBP-101의 본격적인 임상 진입에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효율적으로 임상시험을 설계 및 관리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대표는 “국내 바이오벤처의 경우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수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임상시험의 시작부터 글로벌 규제기관 및 제약회사가 요구하는 기준을 고려한다면 전략적으로 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메디데이터 솔루션은 이와 같은 기준을 충족해 신뢰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스파크바이오파마가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바이오파마 소개]                                                

스파크바이오파마는 2016년 서울대 화학부 박승범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3개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분자 다양성을 가지는 의약유사 저분자화합물 라이브러리 ‘pDOS(privileged-substructure-based Diversity Oriented Synthesis)’ ▲세포 내 질환관련 표현형 변화를 선택적으로 탐지하는 형광 프로브 기술 ‘Seoul-Flour’ ▲신약 후보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기 위해 그 표적 단백질을 규명하는 기술 ‘FITGE’으로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암, 면역질환, 뇌신경계질환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스파크바이오파마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sparkbiopharma.com) 및 Linkedin (www.linkedin.com/company/spark-biopharm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데이터 소개]                                                

메디데이터는 생명 과학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메디데이터는 제약, 생명공학, 의료기기, 의학 진단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이 가치 창출을 가속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결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근거 및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디데이터의 임상연구, 커머셜, 실제 임상 근거 데이터 플랫폼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1,900여 개의 고객사와 파트너사, 그리고 백만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들이 활용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Euronext Paris: FR0014003TT8, DSY.PA) 소속의 메디데이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지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메디데이터의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medidata.com/kr) 및 트위터(@Medidat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소개]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인류의 진보를 위한 촉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3D 가상 환경을 기업과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혁신, 교육 및 생산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140여 개 국가에서 규모와 상관없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29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3D EXPERIENCE, Compass 아이콘, 3DS 로고, CATIA, BIOVIA, GEOVIA, SOLIDWORKS, 3DVIA, ENOVIA, EXALEAD, NETVIBES, MEDIDATA, CENTRIC PLM, 3DEXCITE, SIMULIA, DELMIA 및 IFWE는 프랑스 “société européenne” (베르사유 상업 등록 # B 322 306 440) 또는 미국 및/또는 기타 국가의 자회사를 의미하는 다쏘시스템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