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데이터, 커넥티드 디바이스 및 웨어러블 센서 활용도 향상 위해 신규 임상 솔루션 ‘센서 클라우드’ 출시

  • 일원화된 센서·디바이스 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으로 디지털 바이오마커 발견 등 통찰력 제공
  • 디지털 헬스 데이터 처리에 대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개선으로 임상시험 가속화

 

서울, 2021223 - 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Medidata)는 센서 및 디지털 헬스 데이터 관리를 위해 센서 클라우드(Sensor Clou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센서 클라우드는 각종 의료기기·센서로부터 임상 시험 대상자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레이브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Rave Clinical CloudTM)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메디데이터는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광범위한 디지털 헬스 데이터 분석을 돕고 임상시험 과정에서 참여자의 경험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안토니 카스텔로(Anthony Costello) 메디데이터 페이션트 클라우드 사업부 총괄(Patient Cloud President)은 “센서 클라우드는 바이탈 사인(vital signs), 인체 활동, 수면 패턴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센서 클라우드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까지 임상시험에서 센서의 사용량이 최대 7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1], 앞으로 출시될 신기술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센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표준화 및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이 곧 임상시험 대상자의 이익과 직결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메디데이터는 MC10의 디지털 바이오마커 사업부문 인수에 이어 센서 클라우드를 출시하며 임상시험 대상자, 사이트, 스폰서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고유의 데이터 수집(ingestion), 분석 및 통찰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연구자들은 센서 클라우드의 단일 API를 통해 센서 데이터에 접근하고 새로운 센서 기술을 수 개월이 아닌 단 몇 주 안에 통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센서 클라우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향상된 통찰력 – 새로운 디지털 바이오마커 발견 등 독점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한 통찰력 제공
  •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향상 – 임상 시험 대상자의 데이터 공유 및 참여 간편화
  • 데이터 표준화 – 센서 및 디지털 데이터 수집 및 전달 과정에서 공통 데이터 모델(CDM, common data model)을 적용
  • 임상시험 참여자 부담 절감 – 보다 유연한 참여 모델을 통해 참여자의 현장 방문 횟수, 이동 시간 등 조정

안토니 카스텔로 총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타 예방 조치들로 인해 임상시험을 지속하기 위한 원격 기술의 도입이 크게 가속화됐다”며, “이와 같은 기술적 진보는 팬데믹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며, 환자 중심 임상시험이라는 개념이 부상함에 따라 임상시험 참여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참여도는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혁신적인 연구 모델의 발전은 임상시험 대상자의 참여도 및 센서에서 생성된 데이터의 품질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데이터는 연내 바이오스탬프(BioStAMP), 액티그래프(ActiGraph) 및 바이오인텔리센스(BioIntellisenseTM) 등 센서 클라우드와 연동이 가능한 기기 및 센서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성능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대한 지원 확대와 센서 클라우드의 분석 기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질병의 진행 및 치료제의 효과에 대한 단서를 포착하고 임상시험 대상자들의 경험을 개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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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센서 클라우드의 데이터 흐름도

 

메디데이터는 프랑스 Dassault Systèmes(다쏘시스템)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업계 최초로 연구단계부터 상업화까지 제품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명과학 및 비즈니스 솔루션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 EXPERIENCE)를 통해 정밀의료 시대를 위한 생명과학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메디데이터 코리아 김혜지 상무          E) hkim@medidata.com                  O) 02-560-6407

 

[메디데이터 소개]                                                                     

메디데이터는 생명 과학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메디데이터는 제약, 생명공학, 의료기기, 의학 진단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이 가치 창출을 가속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결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근거 및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디데이터의 임상연구, 커머셜, 실제 임상 근거 데이터 플랫폼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1,600여 개의 고객사와 파트너사, 그리고 백만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들이 활용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Euronext Paris: #13065, DSY.PA) 소속의 메디데이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지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생명과학을 위한 운영체제(The Operating System for Life SciencesTM)’인 메디데이터의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medidata.com/kr) 및 트위터(@Medidat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데이터는 다쏘시스템 자회사인 Medidata Solutions, Inc.의 등록상표다.

 

[다쏘시스템 소개]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인류의 진보를 위한 촉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3D 가상 환경을 기업과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혁신, 교육 및 생산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140여 개 국가에서 규모와 상관없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29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3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3D EXPERIENCE, Compass 아이콘, 3DS 로고, CATIA, BIOVIA, GEOVIA, SOLIDWORKS, 3DVIA, ENOVIA, EXALEAD, NETVIBES, MEDIDATA, CENTRIC PLM, 3DEXCITE, SIMULIA, DELMIA 및 IFWE는 프랑스 “société européenne” (베르사유 상업 등록 # B 322 306 440) 또는 미국 및/또는 기타 국가의 자회사를 의미하는 다쏘시스템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1] https://www.intel.ca/content/dam/www/public/us/en/documents/solution-briefs/transforming-clinical-trials-with-the-power-of-ai-brief.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