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표준에 맞는 양질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세계시장에 선보일 차세대 신약개발에 박차
- 클라우드 기반 통합 솔루션으로 임상 데이터 표준화 등 임상시험의 효율 극대화
서울 – 2017년 12월 27일 – 생명 과학 분야의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메디데이터(Medidata, NASDAQ: MDSO)는 연구개발 기반의 글로벌 제약기업 일양약품(KOSDAQ: 007570)이 메디데이터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 솔루션 플랫폼 도입을 통해 신약개발을 가속화 할 것임을 밝혔다.
일양약품은 현재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3상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의 글로벌 표준 전자자료수집·관리, 보고를 아우르는 메디데이터 레이브(Medidata Rave®)와 임상시험 대상자의 무작위배정 및 시험약 관리 및 배송을 통합 관리하는 메디데이터 밸런스(Medidata Balance RTSM®)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시험 계획부터 설계, 관리, 분석, 보고를 아우르는 전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양약품은 양질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다국가 임상시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신약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향후 PPI제제, 백신 등을 포함한 일양약품에서 진행할 신약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의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추가로 적용하여, 연구성과와 관련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임상연구 업무 흐름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양질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일양약품 연구개발 관계자는 “메디데이터의 솔루션은 까다로운 승인과정을 필요로 하는 다국가 임상 진행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개발의 진행과정을 간소화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 제품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데이터 아태사업 총괄 에드윈 응 부사장은 “임상 빅데이터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플랫폼 표준화는 신약개발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라며, “우수한 임상역량을 보유한 일양약품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일양약품이 전세계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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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국산 14호 신약『놀텍 정』(성분명: 일라프라졸)과 세계 4번째이자 아시아 첫 번째인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그리고 치료와 함께 예방의학에도 역점을 두고 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한 “백신산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일양약품은 “일양 100주년 비전을 향한 미래가치 구축”이라는 대명제 아래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Market을 확대하고 R&D, 제품 라이센싱, 제휴, 공동마케팅 등 Product 포트폴리오 확장 및 개편으로 보다 큰 성과를 만들어내는 Global 기업의 체질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는 제약회사다.
메디데이터 (Medidata)
메디데이터는 생명과학 분야의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첨단 애플리케이션과 지능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약 개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메디데이터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는 임상시험의 계획과 설계부터 수행관리, 분석, 보고를 아우르는 전 과정에서 비용절감과 데이터 품질 개선 등 핵심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제약사, 혁신 바이오테크, 의료센터,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진단 및 기타 장비 제조사를 포함한 전 세계 950개 이상의 생명과학 분야 고객들이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IT 솔루션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적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돕고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디데이터 코리아 웹사이트 mdsol.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