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클리니컬 리서치, AI 기반 솔루션 도입으로 13년간 이어온 메디데이터 파트너십 확대
다쏘시스템의 브랜드이자 생명과학 분야 임상시험 솔루션 선도기업인 메디데이터(Medidata)는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 에베레스트 클리니컬 리서치(Everest Clinical Research)가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데이터 스튜디오(Clinical Data Studio)를 도입하며 양사 간 13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클리니컬 데이터 스튜디오는 메디데이터의 데이터 경험(Data Experience)을 구성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실시간 연구 데이터의 관리, 표준화, 분석 과정을 간소화해 데이터 수집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에베레스트는 고객에게 보다 강력한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고, 지원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보다 유기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궁극적으로 보다 빠르게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의뢰사의 의사결정 신뢰도와 환자를 위한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에베레스트 클리니컬 리서치 CEO, 진 다이(Jin Dai)는 “에베레스트는 데이터 우수성, 높은 품질의 실행력, 운영의 정밀함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클리니컬 데이터 스튜디오 도입은 당사의 복잡한 글로벌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메디데이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혁신과 정밀성에 대한 양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의뢰사에 실시간으로 임상시험 내 트렌드와 이슈를 투명하게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디데이터 데이터 경험 부문 수석 부사장, 웨인 워커(Wayne Walker)는 “임상 데이터 과학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는 내장형 AI 기반의 클리니컬 데이터 스튜디오는 에베레스트의 생산성을 높이고 타임라인을 단축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더욱 강화하도록 돕고 있다”며, “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에베레스트와 그 고객사는 보다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전 세계 환자를 위한 중요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메디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임상시험 전자설문지 메디데이터 eCOA, 전자임상시험데이터수집 메디데이터 레이브(Rave) EDC, 최근 도입한 메디데이터 인텔리전트 트라이얼스(Intelligent Trials) 등 에베레스트의 기존 솔루션 활용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